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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기타자료

2022학년도 수능 국어 출제경향 분석 - 대성학원

by 열공햐 2021.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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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수능 출제경향 분석
 

< 1교시 : 국어 영역 >

대성학원

 

1. 출제경향분석

(1) 이번 2022학년도 수능은 2021학년도 수능과 비슷하고,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보다 전체적으로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되었다.

 

(2) 독서 영역(공통 과목)은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와 같이 지문이 4개 영역으로 구성되었으며, 2022학년도 6월, 9월 모의평가와 같이 독서 교과서와 연계된 독서 이론 지문이 제시되었다. 2021학년도 수능, 2022학년도 6월, 9월 모의평가와 같이 인문 영역에서 주제통합형 지문이 제시되었는데, 헤겔의 변증법을 바탕으로 예술의 위상을 설명하였다. 내용 이해와 문제 풀이에서 학생들이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사회 영역은 브레텐우즈 체제에서 기축 통화의 문제를 다루었는데 학생들 입장에서는 역시 까다로웠을 것이다. 인문과 사회는 EBS와 연계되어 출제하였고, 기술은 자동차 장치 카메라를 출제했다. 지문 길이가 짧고 정보의 밀도가 높지 않았다. 난이도는 2021학년도 수능과 유사하고,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보다는 매우 어려웠다.

 

(3) 문학 영역(공통 과목)은 2021학년도 수능과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의 기조가 전반적으로 유지되었으나, 갈래 복합의 구성이 현대시+고전수필로 변화하였다. 갈래 복합의 경우, 비연계 작품들의 해석 난도가 높고 지문 내 소재의 기능과 의미를 다양하게 확인해야 하므로 학생들에게 가장 부담이 되었을 세트로 볼 수 있다. 현대소설의 경우 비연계 작품을 출제한 9월 모의평가의 기조를 그대로 따라 연계율의 축소를 체감할 수 있는 세트였다. 그러나 지문의 독해가 어렵지 않았고, 고전소설은 연계 작품이기에 내용 일치를 제외한 문항의 경우 난도 자체는 평이했을 것으로 보인다. 고전시가의 경우 연계와 비연계 작품을 묶어 구성하는 평가원의 기조가 그대로 유지되었으며 마지막 문항의 선지 독해 정도가 다소 까다로웠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수능에서는 운문의 경우 비연계 현대시 작품과 관련된 문항인 19, 22번 문항, 산문의 경우 확인해야 할 정보의 양이 비교적 많은 고전수필의 21번, 고전소설의 28번 문항에서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

 

(4) 화법과 작문(선택 과목)은 화법(3문항), 화법+작문 통합(5문항), 작문(3문항) 세트로 구성된 최근의 출제 경향이 유지되었고, 세트별 문항 수는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와 동일하며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이었다.

 

(5) 언어와 매체(선택 과목)에서 언어는 최근의 출제 경향이 유지되어 지문과 2문항으로 구성된 세트 문제와 단독 문제 3문제가 출제되었고, 체감 난이도는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매체는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에서와 같이 2개 세트 문제(6문항) 구성으로 출제되었으며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이었다.

 

2. 난이도

2021학년도
수능 대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2022학년도
9월 모의평가 대비
쉽다   약간
쉽다
  비슷하다   약간 어렵다   어렵다



3. 학습 대책

  독서의 경우 세부 정보를 확인하는 문제 등에서 까다로운 선지들이 제시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지문을 차분히 읽고 문제를 정확하게 해결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문학의 경우 EBS 연계 교재의 작품과 개념을 완전히 학습하고, 낯선 작품에 대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야 한다. 선택 과목(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의 경우 교과서에 제시된 주요 개념이나 원리, 학습 활동 내용 등을 중심으로 기본적인 내용을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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